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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 가족이 산책겸, 소풍겸, 여행겸 자주 가는 서래마을 몽마르뜨 공원을 소개 합니다.

공원은 여기저기 많지만, 모든 공원들이 하나씩 가지는 단점들이 많아서 자주 안가게 되는데요.

 1. 주말이 되면 사람이 너무 많다.

 2. 아이와 가기 접근성이 너무 떨어진다.

 3. 조용히 힐링하기 어렵다.


이 모든 단점들을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몇 안되는 공원이 있는데요.

지난번 양재의 문화예술공원을 잠시 소개 시켜 드렸는데요.

오늘은 몽마르뜨 공원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결혼하지 않으신 분들도 귀를 쫑끗하고 들어보세요. ^^ 최고의 데이트 장소이기도 합니다.


위치 및 오시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1. 서래마을 카페거리 데이트를 했다면, 조금 걸어서 몽마르뜨 공원을 가실 수 있어요. 방배중학교 방향으로 올라와서 대법원 방향으로 조금 걸으면 되는데요. 길이 조금 좋지 않으니 지도를 통해서 간접 사전 답사를 꼭 하시길..
  2. 서초역에서 도보로 약 6분 정도 걸으면 몽마르뜨 공원 입구에 다다릅니다. ^^
  3. 국립중앙도서과 입구쪽에 보시면 가파른 계단으로 된 몽마르뜨 공원 뒷쪽 입구가 있습니다. ^^ 다소 가파른 길을 오르는게 가능하신 분들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국립학술원 가는 길쪽에 차를 잠시 세우시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자동차를 이용하시려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는 반포4동 주민센터에 차를 세우시고, 서래마을 카페거리와 이것저것 노시고 공원도 즐기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래 그림의 몽마르뜨공원 아래쪽에 입구를 붉은 동그라미를 했는데요.입구 부근에 보시면 삼광아파트라는 이름이 있는데, 그쪽에 길 바로 옆 약 10여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간혹 자리가 있을 수도 있으시 참고 하시구요. 아니시면, 주말에는 주차 단속이 거의 없으니 대한민국 학술원과 국립중앙도서관 옆쪽 길에 주차를 하셔도 됩니다 ^^ (이 부분은 주차 단속을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공원 입구는 아래와 같이 멋진 간판이 있습니다.

서래마을 즉 프랑스마을의 이름과 같이 프랑스의 유명한 지명을 가진 공원입니다. 몽마르뜨라는 이름을 가진 이유는 이곳에 와서 잠시 주변 동네를 보시면 알 거예요. ^^

생각보다 가파른 골목이 마치 프랑스의 몽마르뜨 언덕을 연상한다고 할까요?



입구에서 약 200m 정도 알라가면, 평평한 공원이 나타납니다. 입구에서 보면 마치 등산하는 곳 처럼 느껴지는데요. 막상 올라가면 넓은 잔디밭과 주변의 시원한 소나무들이 반겨 줍니다.

지금까지 이곳 근처에서 살면서 주말마다 가는데요. 항상 쾌적하면서도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합니다.

사실 이곳은 예전에 상수도 가압장(?) 이었습니다. 즉 저희가 먹는 수돗물을 잠시 저장해서 각 집마다 다시 가압해서 보내주는 곳인것 같아요. 주변이 이와 관련된 시설들이 있구요. 그 위에 지어진 공원입니다.



몽마르뜨 공원의 주인(?), 명물은 바로 요 토끼입니다. 토끼가 대체로 10여마리쯤 되는데요. 지금까지 보면 누군가가 개체수를 조절하는지 더 늘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토끼들이 겨을을 제외하고는 항상 풀숲에서 먹이를 먹고 뛰어 놀고 있어요. 

아이들의 정서에 아주 좋은 동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공원입니다.






몽마르뜨 공원의 전체 구조도 인데요. 데체로 네모난 평평한 곳이라는걸 금새 알 수 있겠죠?



몽마르뜨 공원 바로 옆에는 누에다리라고 또하나의 명물이 있는데요.

몽마르뜨 공원과 서리풀공원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그 입구에 누에상과 누에상 주변의 뽕나무가 그 상징인데요.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니...지나가실때 간절한 소원하나 빌어 보세요.




 오늘도 저희 가족은 아이와 함께 이곳에서 잠시 뛰어 놀며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서 인지 주변 교회에서 올라온 분들 외에 가족단위로 놀러오신 분들은 많지 않더라구요. ^^


저희 아이는 잠시 지만...집안에서의 답답함을 정신없이 뛰어 다니는 걸로 날려 보냈답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시원한 가을을 느끼러 이곳에 한번 놀러와 보세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일거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비오는봄
2015. 8. 28. 03:04 육아 관련 정보
오늘은 아이가 태어나면서 지금까지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 식기세정제를 소개 합니다.
이것 역시 대표적인 직구 사이트인 아이허브 에서 구매 하였습니다.

아이허브 사이트는 아래 주소 입니다. 

http://www.iherb.com


저희가 사용해 본 결과는 세정력은 다른 어떤 제품에 뒤지지 않구요.

천연 제료를 사용하여 아이에게도 안전하다는 점에서 이 것을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식기 세정제가 아시겠지만, 아무리 열심히 그릇을 헹궈도 조금씩은 남을 수 있기때문에, 최대한 안전한 것을 선택해야 했어요.


http://kr.iherb.com/BabyGanics-Foaming-Dish-Bottle-Soap-Eco-Refill-Fragrance-Free-32-fl-oz-946-ml/37839


위 링크를 따가 가시면 제품정보를 바로 보실 수 있어요.





백문의 불여일건이라구, 한번 가서 보시구, 성분 비교를 해 보세요.


아 한가지 팁을 더 드리면, 2015년 8월내에 구매하면, 모든 회원이 VIP 혜택을 모두 제공 받습니다.

그래서 추가 할인 및 무료배송 혜택을 받게 되는데요.

그리고 아이허브는 한국 주소를 바로 적으면 한국으로 바로 배송되는 구조입니다.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지 않고 배대지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요 ^^

직구의 가장 편한 사이트 이지요.

참고하세요.




posted by 비오는봄

아이가 24개월이 되면서 아이와의 외출이 제법 편안해 진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 저녁을 일찍 챙겨주고, 조금 늦은 저녁을 방배동 맛집에서 먹었습니다.

아이가 10개월 즈음 아이를 업고 한번 방문했었는데요. 1년여만에 다시 방문 했습니다.


위치는 방배역과 내방역 사이에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있어 차를 가져가야 했는데요.

차를 가져가시는 분들은 식당앞에 한두대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변에 공영주차장도 있으니까 편하게 식사하시려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메뉴를 살펴보면, 단일 메뉴입니다.

닭갈비 한가지 메뉴만 존재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리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치즈떡과 치즈를 추가 했습니다. ^^

근데 치즈 추가는 조금 별로 이네요 ㅎㅎㅎ


요즘은 과일맛 소주가 있어서, 주변 분들은 그런것을 하나씩 드시던데요 ^^

저도 먹고 싶었으나, 차가 있는 관계로 참았습니다 ㅎㅎㅎ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요.

그리고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럼 가끔씩 닭갈비가 먹고 싶으실때 부담없이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posted by 비오는봄
2015. 8. 26. 02:30 아이 책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교육이네요.

아내가 많은 고민고 고심끝에 선택하는 책을 하나씩 소개해 봅니다.

책을 들인 순서대로 해야 하지만, ^^ 우선 눈에 띄는 것 부터 시작해 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최근에 들인 프뢰벨 영아 수학동화 입니다.

아이가 24개월에 들였는데요. 내용은 24개월에 보기에는 조금 글밥이나 내용이 제법 수준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36개월 정도에 적달할 듯 한데요.

저희는 아이에게 우선 책 내용을 그림으로 먼저 보여주고, 나중에 글일 읽어 주자고 아내가 이야기 하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 저희는 아이의 책을 꼭 새책으로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아내가 출산하면서 가입한 지역 엄마 카페에서 중고 서적으로 올라오는 책 중에서 깨끗하고 적정한 가격의 책이 나오면 하나씩 사는데요.


이번에도 아내가 하나 선택해서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좋은 책을 샀나 봅니다.

다행인 것은 아이가 책읽자 하면, 책장의 책을 골고루 가져 온다는 겁니다.

물론 특정한 날에는 계속 한권만 반복해서 읽어달라고도 하지만, ^^ 그래도 하루에 10권 정도는 서로다른 책을 읽습니다.


아내가 아이의 교육에서 가장 많은 정성을 쏱고있는 부분이여서, 우리 아기 책과 친구가 된것 같네요.^^

저도 재미있게 책읽기는 잘 못하는데, 조금씩 하다 보니, 미사여구를 사용하고, 아이와 대화하면서 제법 책을 읽어 주고 있네요.


프뢰벨 영아 수학동화는 우선 지금까지 읽어준 책과 비교해서 그림이 참 좋네요.^^

아이가 좋아하게 그림을 그려 주셨네요.

아이가 더 많은 책을 읽고 몸과 마음과 정서가 풍부한 아이로 자라길 기도해 봅니다.

posted by 비오는봄
2015. 8. 26. 01:36 육아 관련 정보

사실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직구란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식쟁이 였는데요.

아내와 아기를 기다리는 동안 아기 물품을 준비하면서 직구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고 하는 것들을 모두 알게 되었네요.

이제는 미국/영국/독일 등등등 전세계 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직구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ㅎㅎㅎ 참 신기 합니다.

때로는 직구가 좀더 비싸기도 합니다. 배송료나 관세 때문에...잘 살펴서 해야 하는 것이 직구 이겠지요 ^^


오늘은 저희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아내가 찾아보고 제게 구매해 달라고 했던 첫 물건을 소개 합니다.

바로 Body wash인데요. 사실 말이 body wash이지 아이에게는 뭐 씻길때는 무조건 이것을 씁니다. ^^

머리감길때도, 손발 닦을때도...ㅎㅎㅎ 태어나서 두돌이 지나고 있는 지금도 이것만 사용하고 있어요.

무자극에 천연이고....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제목에 적어 두었던 Earth mama angel baby 제품입니다.

http://www.iherb.com

저희가 좋아하는 아이허브에서 구매 했어요.

해당 제품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큰 용량과 작은 용량.

우선 작은 용량은 무조건 하나 이상은 사야 합니다. 평소에 사용할 때는 작은 용량 (160ml) 가 꼭 필요해요. ^^ 사용하기 편하니까요.

그리고 나면 큰 용량을 사서. 작은 용기에 계속 리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작은용량 : http://kr.iherb.com/Earth-Mama-Angel-Baby-Angel-Baby-Shampoo-Body-Wash-Natural-Orange-Vanilla-5-3-fl-oz-160-ml/21427

큰 용량 : http://kr.iherb.com/Earth-Mama-Angel-Baby-Angel-Baby-Shampoo-Body-Wash-Natural-Orange-Vanilla-34-fl-oz-1-l/28273

2015년 8월에는 특별히 모든 회원에게 VIP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아울러 처음 가입하시는 분들은 추천인에 제 ID를 적어주시면 함께 포인트를 나눌 수 있어요 ^^

추천인 코드 : GDL725



posted by 비오는봄
2015. 8. 26. 01:32 임신에서 출산까지

아내와 함께 아기를 가지기 위해 처음으로 했었던 많은 일들을 한가지씩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순서상 무엇이 먼저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우선은 생각나는것부터 하나씩....

아내가 어느날 아이를 가지려면, 기형아 예방과 엄마/아빠 몸을 건강하게 하기위해서 엽산 섭취를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말을 했어요.

그래서 엽산을 구매하기 위해서 처음 간 곳이 바로 롯데백화점 본점...^^

저희에게는 아직 많은 정보가 없었고, 우선 백화점에 가보자 하고 이야기 하고, 백화점에서 엽산을 찾았지요.

가격은 100정이 들어있는 솔가 엽산 400이 약 30,000원 이였는데요.

한동안 백화점에서 매번 구매해서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한번 구매하면, 한달반이면 다 먹는 양이었어요.^^

예비 엄마/아빠가 모두 먹어야 해요 ^^

그런데 어느날, 아내가 직구이야기를 하기 시작해서 찾아본 아이허브.....

뜨아....

솔가엽산 400.....250정이 단돈 13,242원....

이게 말이 되나요? 한국으로 정식 수입되어 판매되는 솔가엽산은 100정에 약 30,000원이였는데...미국에서는 250정에 13,000원이라니.

그때부터 직구란 이런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http://www.iherb.com

여러분...영양제가 필요하면 이곳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배송은 한국 택배비용만 지불하면...한국까지 바로 직배송을 해주구요. 주소도 한국 주소를 그대로 적으시면 됩니다.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 솔가엽산 400 정보를 아래 올려 드립니다. 

예비 엄마/아빠들은 꼭 구매하셔서 하루 한알씩 드세요.

저희 아이 솔가 덕분인지...건강하고 예쁘고, 똑똑하게 태어나서 자라고 있답니다. ^^

임신하고 나서도 아내는 계속해서 엽산을 먹어야 하는데요. 엽산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http://kr.iherb.com/Solgar-Folic-Acid-400-mcg-250-Tablets/13937


2015년 8월에는 특별히 모든 회원에게 VIP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아울러 처음 가입하시는 분들은 추천인에 제 ID를 적어주시면 함께 포인트를 나눌 수 있어요 ^^

추천인 코드 : GDL725

모두모두 건강한 아기 만들길 바래요.


posted by 비오는봄
2015. 8. 26. 01:10 육아 관련 정보

오늘은 18개월부터 아이에게 먹이기 시작한 첫 영양제를 소개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누구나 알게되는 몇가지 사이트 중 대표적인 직구 사이트인 아이허브 에서 구매 하였습니다.

아이허브 사이트는 아래 주소 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꼭 아기를 위한 물건이 아니라도 다양한 영양제나 유기농 식품, 물품 들이 많이 있어요 ^^

http://www.iherb.com

오늘 소개할 우리 아이의 첫 영양제는 유아 비타민의 대표주자인 야미베어 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향에 곰돌이 모양을 하고 있는 야미베어...저도 몇개 먹어 보았는데요. 맛있어요!! ^^

상세 상품정보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

http://www.iherb.com/Hero-Nutritional-Products-Yummi-Bears-Multi-Vitamin-Mineral-Natural-Fruit-Flavors-90-Gummy-Bears/5810

가격은 $11.8 / 우리나라 돈으로 14,150원 입니다.

현재 저희는 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잔 마시고 나면 비타민을 쟁반에 담에서 줍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억지로 먹일 필요도 없이, 쟁반에 담에서 비타민 먹자 하면 스스로 달려와서 먹어요.^^

곰돌이가 조금 크기 때문에 가위로 반을 잘라서 곰돌이 두개 정도를 주는데요. 하루 두개 정도면 적당한 것 같네요.

그래도 용법은 보고 먹이세요 ^^

한통사면 하루 두개씩 했을때 45일 약 한달 반을 먹일 수 있어요.

한가지 팁을 이야기 하면 4통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이 있어요^^


아 한가지 팁을 더 드리면, 2015년 8월내에 구매하면, 모든 회원이 VIP 혜택을 모두 제공 받습니다.

그래서 추가 할인 및 무료배송 혜택을 받게 되는데요.

그리고 아이허브는 한국 주소를 바로 적으면 한국으로 바로 배송되는 구조입니다.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지 않고 배대지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요 ^^

직구의 가장 편한 사이트 이지요.

참고하세요.

우리아이 첫 영양제 고민되는데 야미는 너무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posted by 비오는봄


오늘은 특별한날의 특별한 외식을 올려 봅니다.

아이가 태어난지 두돌되는 날이였네요. 아이의 생일은 음력으로 하기로 해서, 오늘은 아이를 낳아 키우느라 힘들었던 아내를 위한 작은 소소한 이벤트로 진행합니다.

둘다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못했던 외식을 하기로 합니다.

회사에서 퇴근하기 전에 회사앞 꽃집에서 꽃다발을 예약하고, 일찍 퇴근하면서 꽃을 찾아서 집으로 고고.

바로 이 꽃입니다. 현재는 책장위에 올려져 있네요.

꽃집 아가씨가 꽃다발에 물을 담아 줘서 일주일은 이렇게 그냥 보관해도 됩니다.


사실 꽃을 들고 먼저 집에 와 있는 아내에게 주지는 않았구요. 차에 두고 올라가서 얼른 맛난거 먹으러 가자고 하고, 아이 밥먹이고 먼저 차에 아이 태우고 기다리고 있었죠!!^^

두둥...와이프가 아이옆 뒷자리에 타길래 앞으로 타라고 했더니 눈치채고 앞아 타면서 꽃다발을 꼭 안고 갑니다.

오늘 간 곳은 집근처에 있는 차이797 서래마을점.

앞을 수차례 지나면서 한번 가자고 했는데, 오늘에서야 오네요.

발렛이 되어서 차를 맡기고 아이와 손을 잡고 레스토랑에 오릅니다.

깔끔한 테이블 셋팅

이곳은 딤썸이 유명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네요. 평점은 So.So. 보다 조금 높게 ^^

딤썸에 사천식 탕수육을 시켰구요.

마무리로 게살볶음밥을 먹었지요.

배가 엄청 불렀네요. 하지만 우리 아이의 개구쟁이 짓이 계속되서, 금새 일어나야 했어요.

우리 아이가 조금더 크면 좀 우아한 외식이 가능할 까요? ^^





posted by 비오는봄
2015. 8. 24. 08:00 육아물품

아기가 태어나면서 가장 힘든 것들이 집안일이 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둘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었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특히가 아기가 어릴때일 수록) 수면 부족과 쌓여가는 설거지, 쓰레기, 빨래 ㅠ.ㅠ

이러한 집안일 들로 부터 최대한 시간을 절약하고 에너지는 아껴야지 우리 아기에게 더 많은 사랑과 시간을 쏟을 수 있겠지요?

아내와 가장 많은 시간을 고민해서 집에 들이게 되었던 물건을 하나 소개 합니다.

식기 세척기

처음에는 사려는 마음으로 여러 곳을 뒤졌지요? 6인용이 좋은지 12인 용이 좋은지? 고무타는 냄새가 난다는 기사도 보고, 식기 세척기 성능비교 내용도 찾아보고, 해외 상품들도 무수히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타협할 것은 타협하면서, 최상의 물것을 하나 찜 하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플라스틱이 최대한 적을 것.

12인용은 타르를 사용한다는 말이 있어서 제외,

살균과 건조가 가능하고, 자동 문열림이 가능할 것.

이러한 조건에 맞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저희는 식기세척기를 사는것 대신에 렌탈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이유는 4개월에 한번씩 소독 및 청소를 해주는 렌탈 서비스가 있어서 입니다.

아래는 저희집 식기 세척기가 세척을 끝내고 자동 문열림을 한 모습입니다.^^

남은 물기는 문이 열리면서 자연 건조가 됩니다. 아내가 가장 중요하게 이 상품을 고른 이유 입니다.

이 제품의 두가지 단점이 있는데요. 전면 문과 바닥이 플라스틱 재질이라는 것과 수저통이 플라스틱이라는 것인데요.

수저통은 이마트에서 스테인레스 제품을 하나 사서 교체 했습니다. 

렌탈을 선택한 또하나의 이유는 비용인데요. 한달 15,900원이 렌탈 이용입니다. 그런데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1만원 할인이 되네요. ^^

저희는 제휴카드 중 농협카드를 선택했어요. ^^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할인도 받을 겸 해서요.

식기세척기가 들어오고 처음 일주일은 그닥 편한것을 몰랐습니다.

그릇 쌓기도 잘 안되고, 애벌도 해야 하고 등등등....좀 불편한가 했어요.

그런데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너무 편합니다. 식기 세척기 세제가 신경 쓰여서 저희는 애벌 세척을 천연세제로 깨끗이 하고 물에만 한번 담그고 식기 세척기에 엎어 놓고 세척을 돌리는데요. 평소에 비해서 걸리는 시간을 1/5 정도 됩니다.

저희와 같이 하지 않는다면 더 짧게 걸릴듯 ^^ 

아무튼 식기 세척기는 집안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너무나 고마운 존재이네요. ^^


한번쯤 고민해 보세요.

posted by 비오는봄
2015. 8. 23. 09:00 소소한 생활 정보

결혼을 하면서 항공 마일리지에 대해서 부쩍 관심이 늘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혜택이 많이 줄어 든 탓에 카드 사용으로 항공 마일리지를 모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래도 나름 괜찮은 카드는 하나 정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은 생활의 소소한 팁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시티카드의 프리미어마일 카드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 합니다.


프리미어 마일 카드는 연회비가 비교적 비쌉니다. 연회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시면 방법이 있겠지요? ^^

하지만 연회비가 비싼 만큼 놀라운 해택이 있는데요. 

저희는 이러한 혜택 때문에 아내와 저 둘다 따로 카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첫번째 해택은 바로 PP카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항공상 우수회원이 아니라면, 공항에서 라운지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요. 그 대안으로 사용 가능한 것인 요 PP카드.

신혼 부부나 해외 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들은 이카드가 아니라도 꼭 하나 정도는 만들어 두시는 것이 득이 겠지요?

두번째는 여행시 인천공항을 방문하면 아래처럼 무료료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월 1회이니까 잘 이용하면 공항 놀러가기도 가능하겠지요? 공항고속도로 통행료만 싸다면 한번씩 가는것도 괜찮은데, 좀 비싸네요 ^^

세번째는, 연회비를 커버할 수 있는 퀄리티의 바우쳐

저희는 요 바우쳐 때문에 카드를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성비 최고 입니다.

저희는 바우쳐를 특별한 날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 점심부페로 주로 사용합니다.

아리아 부페의 퀄리티는 누구나 알것 같구요. 조용하고 사람이 많이 않다는 장점이 있어요. ^^ 음식도 훌륭합니다.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더없이 좋아요.

호텔 발렛도 되었는데, 최근에는 안되는지 카드 사이트에서 사라 졌네요. 제가 못찾은 것인지?

예전에는 이 카드를 이용해서 월 3회 코엑스 오크우드에 발렛을 하거나 24시간 무료 주차권을 받아서 이용했었는데요.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


저희는 1년에 한번씩 만들고 바우쳐 사용할 수 있는 액수까지 사용하고 8개월 유지 후 카드 해지 하는 식으로 사용합니다. ^^


참고하세요.

posted by 비오는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