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교육이네요.
아내가 많은 고민고 고심끝에 선택하는 책을 하나씩 소개해 봅니다.
책을 들인 순서대로 해야 하지만, ^^ 우선 눈에 띄는 것 부터 시작해 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최근에 들인 프뢰벨 영아 수학동화 입니다.
아이가 24개월에 들였는데요. 내용은 24개월에 보기에는 조금 글밥이나 내용이 제법 수준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36개월 정도에 적달할 듯 한데요.
저희는 아이에게 우선 책 내용을 그림으로 먼저 보여주고, 나중에 글일 읽어 주자고 아내가 이야기 하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 저희는 아이의 책을 꼭 새책으로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아내가 출산하면서 가입한 지역 엄마 카페에서 중고 서적으로 올라오는 책 중에서 깨끗하고 적정한 가격의 책이 나오면 하나씩 사는데요.
이번에도 아내가 하나 선택해서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좋은 책을 샀나 봅니다.
다행인 것은 아이가 책읽자 하면, 책장의 책을 골고루 가져 온다는 겁니다.
물론 특정한 날에는 계속 한권만 반복해서 읽어달라고도 하지만, ^^ 그래도 하루에 10권 정도는 서로다른 책을 읽습니다.
아내가 아이의 교육에서 가장 많은 정성을 쏱고있는 부분이여서, 우리 아기 책과 친구가 된것 같네요.^^
저도 재미있게 책읽기는 잘 못하는데, 조금씩 하다 보니, 미사여구를 사용하고, 아이와 대화하면서 제법 책을 읽어 주고 있네요.
프뢰벨 영아 수학동화는 우선 지금까지 읽어준 책과 비교해서 그림이 참 좋네요.^^
아이가 좋아하게 그림을 그려 주셨네요.
아이가 더 많은 책을 읽고 몸과 마음과 정서가 풍부한 아이로 자라길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