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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8. 23:02 육아물품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이에게 사주는 모든 물건들에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처음으로 엄마의 모유를 먹을때와, 첫 분유를 젖병으로 먹었을때....그리고 첫 이유식을 시작할때.

그런데 이유식은 새로운 도전이자 새로운 스트레스의 시작이기도 했지요 ^^

어떻게 이유식을 만들어야 하는지 부터 하나하나 경험들을 쌓아 가는 것은 참으로 힘들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하이 체어에서 이유식을 먹이는 것을 시도 했었어요.

그런데 식탁에서 먹이는 잇점은 있지만, 음식이 바닥에 온통 흘러서 청소도 힘들고, 서서 먹이거나 아이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잡거나 하는 등....혼란의 연속이였지요.

그러다가 맘&앙팡 잡지에서 여는 "엄마 꿈틀" 이라는 행사에서 평소에 아내가 봐왔던 야마토야 아치체어를 구매했어요.

이유식 먹기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순간이였습니다.

흔히들 부스터를 많이 사용한다지만, 저희는 야마토야 아치체어로 안정적인 이유식 먹이기가 가능해 졌답니다.

지금부터 야마토야 아치체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야마토야 에는 다양한 원목 가구들이 있는데요.

주로 아이들을 위한 것들입니다.



그중에서 아치체어를 저희는 "엄마꿈틀"에서 현장 경매를 통해서 구매를 했어요 ^^

사실 아래 가격처럼 경매로 구매했지만 7만원에 낙찰되었으니 거의 정가에 가깝게 구매했네요 ㅎㅎㅎ

색상은 두가지 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네추럴 색상이 더 좋은것 같아요.

저희도 네추럴 색상을 구매했답니다.



아이들이 앉았을때의 사진입니다. 야마토야 홈페이지에 있는 그림을 가져왔습니다.

책상처럼 앞에 테이블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도 있고, 테이블 부분을 뒤로 넘기면 의자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의자의 높이 조절은 안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5세 정도가 되면 의자가 조금 작아질 듯 하네요 ^^



저희 아이는 이 의자에 앉아서 현재는 밥도 먹고, 책도 읽고 하네요.

의자를 놀이터 삼아 앉았다, 일어섰다 하기도 하고, 의자 테이블을 폈다 넘겼다 하기도 하면서 제법 잘 놉니다 ^^


아 참, 의자를 아래 그림의 오른쪽 처럼 접을 수 있습니다.

의자 부분 아래에 작은 걸쇠가 있는데 그것을 해제 하면 아래와 같이 접히구요.

여행 가거나 할 경우 차에 싣고 다니기에 제법 안성맞춤입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부스터 처럼 가볍지는 않아요. 그래서 차로 이동하지 않는 것이라면, 무게때문에 휴대하기는 힘들것 같아요.)



구조 설명이 홈페이지에 있네요.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15개월 정도 부터는 아주 잘 앉아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앉아서 이유식을 먹이는 것은 새로운 세계의 발견과 같았답니다 ㅎㅎㅎ

초보 아빠, 엄마의 우여곡절을 담고 있는 아치체어이네요 ^^



아래 사진 두장은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사진을 올려 봅니다.

1년 가까이 사용해 본 결과는 효과만점에 튼튼하고, 제법 인터리어 효과도 있어요.

참 방석 같은 것도 있어서 함께 구매하면 편하실건데요. ^^ 저희는 방석이랑 등쿠션 없이 사용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래 야마토야 링크를 올려 봅니다.

7만원대 가격이라면 거의 최저가격 같은데요. 현재 이유식을 시작하시거나 한창 이신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http://www.yamatoya.co.kr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좀더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posted by 비오는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