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비오는봄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today
  • yesterday
아이가 어리고, 더더욱 첫애기라면, 육아에서 가장 힘든 시기가 태어나서 돌이 지날때 까지가 아닐까 합니다. 

아내는 육아에 지쳐가고, 남편도 아내 못지 않게 낮에는 회사에 밤에는 집에서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육체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있겠지요.

이럴때 저희는 아이와 함께...사실은 아이들 데리고 갈 수 있지만, 안전하고, 조용하고, 쾌적하고, 깨끗하고, 춥거나 덥지 않은 적절한 곳이 필요 했습니다.

그렇게 찾다가 간 곳이 바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우선 야외공간도 있고, 실내 공간도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새로 지어진 곳이여서 당연히 깨긋하고 쾌적했습니다. 

또한 제 글에 있는 신한 RPM카드만 있으면 종일 무료 주차가 가능한 훈련원주차장이 인근에 있고, 지하도로 주차장에서 DDP까지 바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아내는 덤으로 DDP 인근의 쇼핑몰을 돌아 보는 기회도 되었지요.

DDP를 하나씩 둘러 볼까요?

DDP는 여전 동대문 야구장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건물이지요. 언듯 보면 우주선 같기도 하고, 컨셉을 이해 하기 어려운 건물이고, 공간 활용성이 서울 시청 건물에 못지 않게 떨어져 보이는 건물이지요?

저는 그냥 공원이다 라고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

널찍한 실내외 공원!

저희는 주로 아래 살림터를 이용 합니다.

왜냐구요?

바로 아래와 같이 아이플레이라는 유아놀이터가 있거든요.

입장료는 있어요. 하지만 부담이 안되는 정도이고, 어른도 내야 하지만, 어른은 차를 한잔 주기 때문에 차를 한잔 마신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저희는 여기에서 아빠인 저랑 아이는 놀고, 아내는 아이플레이 옆에 있는 카페에서 책을 보거나 살림터 1층/2층의 디자인 장터를 구경하고 와요. 

아내가 가끔씩 누리는 자유이겠지요?


아 그리고, 지하도로 올라올때 광장 옆에 있는 건물에 가시면, 다양한 식당이 있어요.

저의는 거기서 경성고로케나 기타 간식거리를 조금 사서 살림터 카페에서 먹곤 하는데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살림터의 장점은 위 아이플레이 입구 바로 옆에 수유실이 있어요. 깨끗하고 좋습니다.

아빠랑 함께 들어갈 수 있구요. 수유 하시는 분은 별도의 커튼이 있는 공간에 편한 쇼파가 있어서 거기서 수유 하시면 됩니다.

아이와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갈 수 있는 DDP 였습니다 ^^

posted by 비오는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