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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 22:30 임신에서 출산까지

오늘은 100% 보장은 안되지만, 잘만 하면 계획임신의 경우 자녀의 성별을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세상에 100%는 없겠지요.

그런게 있다면, 아마도 이세상의 특정 성은 사라지거나 큰 불행이 왔었겠지요.

하지만,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방법을 몇가지 적어 봅니다.





아들을 원하시나요?


아들을 원하신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많이들 음식이나 생활 습관을 통해서 여성의 몸은 알카리성에 가깝게 하라 등등의 방법을 이야기 하는데요.

엄마 아빠 몸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겠지요.

엄마 아빠 몸이 건강하게 잘 관리 했다는 가정에서....역사적인 날의 중요한 팁 몇가지만으로 아들 확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중요한 사실 :  Y정자는 속도가 빠른 대신에 여성의 질내에서 생존기간이 X정자에 비해서 짧다.


이러한 사실에 기인하여, 다음과 같이 해 봅니다.


  1. 아내의 배란일을 정확히 확인합니다. 그리고 배란일과 배란일 다음날을 거사일로 하시고 준비 합니다.
  2. 거사일에 남편은 거사 30분-1시간 전에 원두커피 혹은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를 한잔 마십니다. (정자의 운동성을 좀더 활성화 하는 역할을 합니다.)
  3. 아내의 질내 분비물이 충분히 분비될 수 있도록 남편이 애무를 통해서 아내의 몸을 흥분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충분히 흥분되는게 중요합니다.)
  4. 관계시 최대한 오랫동안 관계하여, 아내가 오르가즘에 이르도록 한 상태에서 사정을 하도록 합니다. (이 부분은 아내의 질내 분비물이 충분히 될수록 질의 성질이 산성에서 중성,알카리성으로 바뀌게 되어, Y 정자의 생존환경 및 운동 환경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할 경우 배란일 직후 관계하여 운동성이 더 좋은 Y정자가 먼저 난자에 도달하게 되고, 질내 성질을 알카리로 만들어 줌으로써 Y정자의 활동성을 유지하도록 해주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Y정자가 난자와 만날 확률을 높여주게 됩니다.
물론 확률이 증가할 뿐이므로 100%라고는 하지 못함을 감안해 주세요.
저희는 이런 방법으로 첫 아이를 얻었습니다. ^^

딸을 원하시나요?


요즘은 딸을 더 많이 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 부분에 더 관심을 가지실 것 같네요.

사실 이 방법은 저희도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아직까지는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이 딸이 생길 확률을 높이는 방법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딸을 원하시는 분은 다음과 같이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아내의 배란일을 정확히 확인합니다. 이 부분은 배란의 주기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고, 배란일 이후로는 관계를 가지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2. 거사일은 배란일로 부터 3일전부터 배란일 직전까지만 진행합니다.
  3. X정자는 산성의 질내에서도 생존성이 좋고, 운동성은 Y에 비해서 떨어지는데요. 이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관계를 할때 최대한 짧게 하도록 합니다. 아내의 질내 분비물이 많이 나오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사정을 하도록 합니다.
  4. 배란이 되기전에 나팔관으로 X정자들이 모두 진입하고, 이들중 배란이 되는 시점까지 생존해 있어야 수정이 되기때문에, X정자의 생존기간이 조금더 길다는 점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저희도 예쁜 둘째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원하는 자녀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홧팅!!!


posted by 비오는봄
2015. 10. 1. 03:33 소소한 생활 정보

오늘은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은 서울숲을 소개합니다.

피크닉과 동물과의 한때를 줄기고, 한강의 시원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멋진 공원 중에 하나인데요.

저희는 이곳에 자주 방문 합니다.

여느 공원과 마찮가지로 유모차로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곳이지요 ^^


하나씩 살펴 볼까요?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아요. 지하철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답니다.


서울숲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그런데 입구 쪽으로는 많이들 안들어 가지요 ^^

주차장쪽에 주차를 하고 옆길로 많이 들어가는데요. 서울숲 곳곳에는 미니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곳곳에 그늘막을 펼치고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이 많답니다.


서울숲은 서울시가 조성한 잘 구성된 공원중에 하나인것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곳곳에 이런 분위기의 장소들이 숨어 있어요.

사람들이 조금 적다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데이트를 원하신다면,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 주중에 저녁 데이트 장소로 활용해 보시는 것도)



저희가 서울숲을 자주 가는 것은 요 사슴때문인데요.

근접해서 사슴을 볼 수 있고, 먹이주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요즘은 먹이 주는 것을 제한하고 있어서,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아이와 함께 가게되면, 차를 가져가야 하는데요. 주차가 항상 걱정이지요.

주차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하나 소개 드립니다.


주차 팁 

서울숲을 주말에 방문하게 되면, 주차장 면수가 방문자에 비해서 너무 적어서 도로 곳곳에 불법 주차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런데, 도로 불법 주차를 하게 되면, 주말에도 자주 주차단속을 해서 딱지를 뗀답니다.

그럴때는 아래 지도의 한화 갤러리아 포레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하세요. ^^

갤러리아 포레의 1층 커피솝에서 빵이나 커피를 1만원 이상 먹으면,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준답니다. ^^

말을 잘 하면 시간을 더 줄때도 있는데요. 이용해 보세요.



posted by 비오는봄
2015. 10. 1. 02:59 소소한 생활 정보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 축제들이 여기저기에서 펼쳐지고 있네요.

서울에서 인상깊은 축제 중 하나인 "서울 억새 축제"를 소개 합니다.

지금도 방문하면 억새풀이 무성한 하늘공원을 보실수 있는데요. 공식적인 행사는 아래 포스터와 같이 10월 10일 부터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하늘공원은 모두 아시겠지만,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옆에 있는 언덕위에 조성된 공원이지요.

예전에는 난지도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쓰레기 매립장이였던 곳인데요.

이곳을 흙과 콘크리트로 덥고 공원을 조성했지요.

과거에는 기피장소였지만, 이제는 서울의 친환경 공원으로 자리매깁하고 있답니다.


본격적으로 억새축제 일정을 한번 살펴 볼까요?



억새 축제에 참석해 보면 맞이하는 한가지 문제는 높은 언덕을 올라가는 건데요.

그 높이에 기본적으로 헉 합니다. ^^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아래와 같이 무료로 전기차를 운행하는데요.

대기줄이 좀 길기는 하지만, 걷기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전기차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전기차 혹은 유모차에 태워서 전기차가 다니는 길로 오르는 방법 두가지가 있어요.


아래 사진은 몇년전에 찍었던 사진인데요.

방문해 보시면, 억새 축제가 열리는 다른 곳과 비교해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멋진 억새의 풍경에 넋을 잃게 됩니다.

서울에 이런곳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이와 함께 가볍게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한번 방문해 보세요.


주차 :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이 너무너무 넓어서, 주차 걱정은 마세요.^^


한가지 더 정보를 드리면, 월드컴 경기장 주변으로는 3개의 공원이 있어요. 

하늘공원, 노을공원, 평화의 공원

저는 개인적으로 평화의 공원을 조금 더 좋아 합니다.

하늘공원, 노을공원을 한바퀴 돌아 보셨다면, 가벼운 도시락을 가지고,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평화의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아요.

넓은 공원 곳곳에 숨어 있는 피크닉 장소와 아이와 산책하기 너무나 좋은 평평한 공원길은 기분 전환하기 아주 좋은 장소 랍니다.


여유 있는 주말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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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오는봄
2015. 9. 30. 02:01 소소한 생활 정보

올해도 가을이 오면서 어김없이 다가온 서울 세계 불꽃 축제일이 다 되었네요.

이번 불꽃 축제가 열리는 날은 서울에서 수없이 많은 축제가 한꺼번에 열리게 되는데요.

저녁에 하는 행사인 만큼 도심 곳곳에서 축제를 즐기던 분들이 모두 여의도 한강 공원으로 모이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은 간단한 축제 정보와 함께 몇몇 숨은 명소를 소개 드릴까 합니다.

(마지막에 홈페이지에도 알려 주지 않는 숨은 명소들 몇군데 적어 보았어요.)


2015 서울 세계 불꽃 축제의 포스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생각보다 심플하네요.

이번 축제도 한국의 유일한 화약 제조회사 한화가 후원하여 진행됩니다.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을 기준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진행됩니다.


본격적인 행사는 오후 7시20분 부터 시작합니다.

첫번째 불꽃 행사 : 미국

두번째 불꽃 행사 : 필리핀

세번째 불꽃 행사 : 한국


올해는 참가 국이 많이 줄었네요.

세계 경제위기와 유럽쪽의 불황이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길지 않은 시간이 진행될 것 같은데요.

너무 오래 기다리면 힘들지도 모르니 관람할 가장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람할때 꼭 챙겨야 하는 것이 따뜻한 보온을 위한 도구들이겠지요. (생각보다 많이 춥답니다.)





저희와 같이 아이가 있으신 분들이 비교적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장소 몇군데를 소개 합니다.


1. 동작대교 

동작대교에서 볼꽃 행사장은 바로 지척이지요. 비록 측면에서 보게 되지만, 불꽃의 아름다움을 한껏 보는데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는 차에서도 볼 수 있다는 점이예요. 저희는 동작대교 남단에서 북단으로 가는 길에 차를 세울수가 있는데요. 그 곳에서 많이 관람을 한답니다. 동작대교에는 남단쪽에 카페가 있지요. ^^ 조금 서두르면 카페에 터를 잡을 수 있을 수도 있답니다.


2. 국립중앙도서관 뒷길

주택가에서 비교적 높은 지대에 있는 한강이 조망되는 곳이 몇 있는데요. 대법원 뒤 국립중앙도서관 뒷길 언덕에서 불꽃이 멀찍이서 볼 수 있어요.



posted by 비오는봄
지난 여름에 사둔 쿠팡 무료쿠폰이 있어서, 오늘은 생어거스틴 서래마을 본점을 다녀왔어요.
사진은 여유가 없어서 많이 못찍었네요.


행사하는 맥주가 있어서..싱하...맛이 깔끔하고 좋았어요.
내취향에 맞는 맛이랄까요 ^^


무료쿠폰의 주인공. 생어거스틴 볶음밥.
메인디쉬 하나는 사진이 없네요.^^


아들의 어른같은 포즈 ^^
24개월 넘어가더니 남자같아집니다.


이층에 있어서 아이랑 갈때는 계단의 힘겨움이 있어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맛은 괜찮은 무난한 맛집입니다.
맥주가 일품이예요. 한잔 꼭 하시길..^^
posted by 비오는봄
2015. 9. 19. 23:10 소소한 생활 정보
오랜만에 업무 세미나를 갔다가 사은품으로 받은 샤오미밴드 입니다.
평소에 운동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것 덕분에 운동량이 얼마나 부족한지 한눈에 보이네요.^^
운동을 더 하라는 미밴드의 신호에^^ 앞으로 좀더 걷기에 집중해야 겠어요.

상자는 이렇게 생겼어요. 심플합니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만큼 불필요한 치장은 없답니다.


미밴드 본체입니다.
이것도 심플 그자체이지요.
사실 밴드가 화려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미밴드를 충전하기 위한 작은 인터페이스 하나가 더 들어 있어요.


밴드로 만들고 나서, 폰에 앱을 깔고 연결하기을 하면 밴드에서 작은 램프 3개가 깜빡깜빡 합니다.
그때 터치 두번을 밴드에 해주면 페어링이 끝납니다.


착용한 모습^^


미밴드 앱이 제공하는 몇 장면.



현재는 운동량과 수면, 그리고 전화와 메시지에 대한 notification, 그리고 알람 등이 있어요.

현재 밴드가 할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해 주고 있지요.

혹시 밴드를 한번 써보고 싶은 분이 있으면 추천 한표 입니다.
저렴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기 같아요.

갑자기 샤오미가 무섭네요.
이러다가 왠만한거는 다 만들듯.....그것도 저렴하게....ㅎㄷㄷ

우리나라 우짤껴~~

정신 바짝 차려야할 시대가 오고 있네요.
posted by 비오는봄
2015. 9. 19. 22:51 육아물품
24개월이 넘어가면서, 장난감이 점점 더 필요해 지는것 같아요.
오늘은 24개월 저희 아들의 장난감을 소개합니다.

남자 아이들의 특성상 유독 자동차를 좋아하는 저희 아이에게 가장 잘맞는 장난감은 역시 자동차인것 같아요.

오늘 소개할 장난감은 클래식 미니 플라이어.
귀엽고 깜찍합니다.
단순한 붕붕카랑은 달리 핸들로 조정도 해야하는 정교함도 갖췄어요.

외관도 고급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장난감으로써의 다양한 조건을 고루 갖춘 맘에드는 장난감이네요.








posted by 비오는봄
2015. 9. 19. 10:56 소소한 생활 정보
엄마 아기 물품이나 옷을 판매하는 Open maket이 오늘(9/19) 강남역 쁘띠끄 모나코에서 열립니다.



시간되시는분들 가보세요



posted by 비오는봄
2015. 9. 17. 01:22 육아 관련 정보

아이들 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가 하나 둘씩 나기 시작하면, 구강관리가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들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저희의 경우 아기가 아주 어릴때 부터도 입속에 손을 넣어 닦아주거나 하는 것을 유독 싫어 해서...그리고 울거나 하면 토하는 편이라서, 구강관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안해 줄 수 없는것이 구강관리 같아요.


이래저래 고민이 많았던 사항이지만,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 주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우선 호비같은 동영상을 통해서 많이 보여주고, 그리고 책을 통해서도 많이 읽어 주고 했던것이 누적되어서 이기도 하겠지만,

프뢰벨 수학동화의 내용 중에 이에 대해서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입속에 검은 벌레가 여기저기 충치를 만드는 한페이지 그림이 있어요.

그걸 보면서 "치카치카 안하면 입속에 이런 벌레가 살아요. 우리 치카치카 할까?" 했더니, 바로 쪼르르 칫솔을 가져 오고 입을 벌리더라구요.

그전까지는 거의 반강제로 해야 했던 양치질인데, 이때부터 치카치카해서 벌레잡자 하면 스스로 칫솔을 가져오고, 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

이런 날이 오는 구나 싶기도 한 부분이예요.


오늘은 저희 아이가 사용하는 칫솔과 24개월부터 사용하고 있는 치약을 소개할 까 합니다.

(광고가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 내 아이에게 맞고 유해물이 없는 것을 각자 고르시면 될것 같아요 ^^)


저희는 아이허브에서 많이 구매하는 편인데요.

최근에는  환율이 올라서 절대 가격이 조금 오른편이네요 ^^


아이허브를 방문하실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www.iherb.com


저희 아이의 칫솔은 Radius Totz 칫솔입니다.

사실 12개월 무렵부터 사용했구요. 단계별로 칫솔모기준으로 여러개가 있습니다.

현재는 18개월 이상 제품으로 사용하는데요. 칫솔모가 성인 수준보다는 부드럽지만 18개월 이상부터 사용해야 될것 같아요.

세게 하면 잇몸에서 피가 나기도 해서 부드러운것 부터 시작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가격은 부담되지 않기 때문에 둘 이상 사는 것이 좋을 듯 해요 ^^



제품 링크로 함께 걸어 둘께요.

http://kr.iherb.com/RADIUS-Totz-Toothbrush-18-Months-Extra-Soft-Orange-Sparkle/45509



저희는 사실 치약을 최근까지도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요.

치약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입냄새나 치아색을 미백하는 효과가 거의 없어지게 되어서, 좋다 나쁘다를 편별하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치약의 성분이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 삼키게 되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지요.

그래도 치약을 사용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현재 구매한 것을 아래 제품입니다 ^^

유해성분이 없고, 상품평도 우수하고, 만족도도 좋다는 평을 받고 있지요.

현재까지는 가끔씩 사용하는데. 만족 스러워요 ^^


이 제품의 링크로 아래 걸어 둘께요.

http://kr.iherb.com/Weleda-Children-s-Tooth-Gel-1-7-fl-oz-50-ml/45813


혹 아이허브 가입이 처음이신 분들이 계시면, 추천인에 저를 넣어 주세요. ^^

가입 포인트를 함께 받을 수 있답니다.

추천인 코드 : GDL725



posted by 비오는봄
2015. 9. 15. 00:22 임신에서 출산까지

아이가 생기고, 배가 조금씩 불러오면서, 아내는 최선을 다하여 아이에게 정성을 다 했답니다.

뱃속에서의 태교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수없이 반복해서 이야기 해 주었어요.

그런데, 남자와 여자의 차이일까요? 

아내에게 아이는 한몸속에서 10달을 함께했던 존재이지만, 저에게는 가끔 만나는 존재라고 해야 할까요?

모성애는 이런 차이에서 그 강함이 나오나 봅니다.


오늘은 저희의 조금은 특별한 선택과 출산의 경험을 적어 볼까 합니다.


사실 저희는 서울의 유명 산부인과에서 8개월 무렵까지 다녔습니다.

출산도 그곳을 생각하면서 다녔는데요. 어느날, 와이프가 자연주의 출산이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자연주의 출산...사실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조금은 알고 있는 내용이였지만, 저희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아내가 통증이나 병원 등에 대해서는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는 편이여서, 출산을 잘 해야 할텐데라는 걱정을 항상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어느날 부터인가. 자연주의 출산이라는 것에 저희 부부는 푹 빠지기 시작했어요.

제가 가장 많이 다짐을 받고 물었던 것이..."자기가 잘 할 수 있다는 각오가 있다면, 나도 응원하고 지원해 줄께" 였습니다.

그만큼 쉽지 않은 길이였어요.


가장 먼저 자연주의 출산이 뭔지를 찾아보고,

자연주의 출산을 지원하는 병원을 알아보았지요.

다행히 집 근처에 "매디플라워" 라는 병원이 있었답니다.

저희는 8개월 무렵에 병원을 옮겼기 때문에, 병원진료는 많지 않았어요.


대신에 자연주의 출산을 위한 교육을 바로 듣고 준비에 들었갔어요.

매디플래워에서는 자연주의 출산준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강한 의지와 최선의 준비를 한다면 해볼만한 도전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큰 경험이고 감동을 전해 줍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저희가 병원을 선택한 것은 오로지 자연주의 출산이라는 것 때문이였는데요.

그래서 10달이 다 되었을때, 첫 진통이 오기 시작했을때...긴장을 하기 시작했지요.


사실 교육 받은 것도, 준비했던것도 모두 reset이 되는 순간이 진통이 올때가 아닐까 합니다.


저희는 2박3일의 진통 끝에 저희 아이를 건강하게 나았답니다.

옛날방식에 가장 가깝게 출산을 했구요.

그 2박3일을 잘 견디고 힘내준 아내에게 무한히 감사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2박3일동안 가장 힘들었을 아이에게 더 감사 했어요.

그날의 감동이 있는 사진 몇장을 올려 봅니다.

누구에게든 특별한 날이겠지만....더없이 특별한 그날의 사진입니다.


혹 누군가 자연주의 출산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우선 한번 보고, 교육도 받아보시라고 말씀 드려봅니다.

만일 진행하다가 힘들다면, 다른 병원처럼 유도분만이나 제왕절개도 진행해 주기 때문에 위험도나 기타 어려움은 없을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사실 저희도 1박2일이 지나갈때, 간호사가 선택을 조심히 이야기 해 주셨으나, 저희가 끝가지 해보겠다고 하니까 끝까지 지원해 주셨답니다.^^

(저희가 조금 특별히 오래 걸린 캐이스이구요. 보통은 4-8시간 사이에서 출산을 해요 ^^)






posted by 비오는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