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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6. 14:11 임신에서 출산까지

수정이 이루어 지면서 부터, 배아의 성장은 폭발적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성장을 일어나게 됩니다.

기하 급수적으로 세포수가 증가하고, 각 세포가 기능별로 분화가 이루어 지면서 6주 정도가 되면, 신체 중요 분위가 기능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제 10주가 되었는데요.

이제는 배아라는 이름을 떼고, 태아라는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엄마와 탯줄로 연결되고, 엄마로 부터 영양을 공급받기 시작하게 되구요.

꼬리가 있는 형태에서 꼬리는 점점 사라지고, 완전한 아기의 모습을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이시기 태아의 몸무게는 10g 전후가 되는데요. 여전히 성장은 폭발적으로 일어나면서 몸무게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답니다.


보통 태아의 주수나 성장은 초음파 사진에서 보이는 태아의 크기를 보고 가능하게 되는데요.

머리크기와 키가 가장 중요한 확인 요소입니다.


10주차 태아는 팔, 다리, 눈, 외부 생식기, 눈꺼플, 입술, 턱 등등 대부분의 신체 외부요소가 발달해서, 초음파에 비치는 모습에서는 아기의 모습을 선명히 볼 수 있게 된답니다.


엄마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 까요?

엄마는 여전히 입덧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입덧의 증상은 너무나 다양해서 어느 하나로 정의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입덧이 심한 사람들의 경우는 최대한 입덧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가장 흔히,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역시 음식을 통해서 완화 시키는 것인데요.

심한 배멀미하는 듯한 상태의 지속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의 입장에서도 너무나 괴로운 상황일것 같습니다.


입덧을 완화하는 방법을 간단히 한번 더 적어 보겠습니다.


  1. 평소 물을 자주 마셔 주세요. (입덧 작용은 태아가 생겨서 엄마의 몸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외부의 병균의 침입과 같이 인식하는 작용과 비슷한데요.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은 이러한 병균의 침입시 몸의 순화을 강화 시켜서 외부로 배출해 주는 활동을 높이게 되므로, 입덧을 완화 시켜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아울러 아기집의 양수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하므로 1석 2조 이지요.)
  2. 입덧이 아주 많이 심하신 분들은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탄산수에 레몬즙을 조금 첨가하여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탄산이 몸에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탄산 자체가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것을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무방하답니다. 새콤한 레몬즙을 첨가하여 먹으면 입덧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어요.
  3. 위가 비면 입덧이 심해지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소량씩 자주자주 음식을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보통의 식사를 가볍게 진행하세요.

임신 10주가 되면 아마도 임신 6~8주 사이에 진행한 혈액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영양분 섭취를 진행해야 합니다.
요즘은 보통 비타민-D 성분이 부족한 산모가 많기 때문에 비타민-D를 별도로 소량씩 섭취해 줘야 하구요. 그외에도 칼슘이나 철분 섭취를 검사 결과에 따라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10주가 되면 태아의 감각 기관이 발달하기 시작하게 되므로, 조금씩 태교를 진행햐 줘야 하는데요.
태교는 아이가 태어나서의 학습능력이나 성격, 얼굴의 형성 등등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아이와의 교감을 항상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우리 아기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즐겁게 지내보아요.


posted by 비오는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