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특별한날에 이곳을 자주 찾는데요.
저녁식사에 비해 점심은 퀄리티는 비슷한데 반해 비교적 저렴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우선 가격과 운영시간을 알아볼까요?
아리아 가격/시간
아리아는 조선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하 1층은 아리아 외에도 여러 식음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 투숙객은 조식을 이곳에서 이용하기도 합니다. ^^
내부 모습을 살짝 살펴 볼까요? 음식은 왼쪽부터 일식코너, 중식코너, 육류를 포함한 구이종류가 있는 코너, 파스타 즉석 요리 코너, 난과 커리가 있는 인도식 코너, 쌀국수와 우동이 있는 튀김을 포함한 간편식 코너, 차와 커피가 있는 코너, 과일을 포함한 디저트 코너, 그리고 중앙에 샐러드를 포함한 한식 코너가 있어요.
아래는 중앙의 샐러드와 한식코너 사진이랍니다.
방문하면 자주 가는 킹크랩 코너입니다. 항상 가득 가득 채워주는 곳이지요. 한가지 아쉽다면, 맛이 그닥이라는 것이겠습니다.
다른 음식들에 대해서 킹크랩은 냉동으로 들어온것을 쪄서인지...맛이 좀 떨어지는것 같네요.
10월 저희가 방문한 때는 아래와 같은 특별 메뉴가 제공되네요.
아래 메뉴중 단연 으뜸은 광동식 송이해삼이였어요. ^^ 몇접시를 먹은듯..
접시 가득 가득 먹다보니, 예쁘게도 안되고. 대충 찍어든 음식 사진이네요. 이곳 요리들에는 관자를 이용한 요리가 많은데. 관자의 야들함이란...잊을수 없네요.
관자만 가득 담은 접시도 있네요 ^^
킹크랩은 이렇게 가져와서 쏙쏙 빼먹기만 하면 된다는...
관자를 다시한번...나머지는 맛보는 재미로.^^
배로 만든 음료가 있어 먹어 봤는데. 별미였네요.
디져트 코너는 아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인데요.
혹자는 디져트 때문에 이곳을 다시 찾는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만큼 맛과 퀄리티가 좋은데요. 저희도 한가득 먹어보았어요.
전반적으로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이구요.
창가쪽 자리를 하게되면, 채광이 비교적 좋습니다.
음식은 가지수가 저녁에 비해서는 조금 적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구요. 음식 맛과 퀄리티는 제가 가본 호텔 부페중 Top에 듭니다.
식사가 11시30분부터 3시간 운영하기때문에 여유있게 식사와 담소를 나누면서 점심을 먹어야 아리아에서의 시간을 가장 잘 즐겼다고 할 수 있답니다.
혹 아리아에서의 식사비용이 부담이라면, 카드사 가입을 통해서 바우처를 제공받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시티프리미어마일 카드의경우 연회비 12만원에 30만원 사용시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연회비는 설계사분들과 이야기하면 일부 지원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바우처중에 아리아 중식 이용이 가능하니 고려해 보세요.
식사후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는 환구단도 한번 보시고, 서울 시청이나 덕수궁 구경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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