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를 키우는 분들이면 누구나 고민하는 주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아이가 생기기 전부터도 차는 필수 품이지만,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는 어딘가를 이동하려면 차가 없으면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데나 주차하는 것은 낭패를 볼 수도 있는 일이기에 주차할 곳은 찾는 것은 너무나 큰 고민이고 스트레스 입니다.
특히나 복잡한 도심으로 이동할때는 말이죠...
저는 이런 고민을 단 두장의 신용 카드로 해결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효자 녀석을 소개합니다.
연회비도 비교적 저렴하고, 월 1회 실적만으로도 서울시내 주차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꽤나 똘똘한 카드 입니다.
저는 주유 적립금이 리터당 100원이 쌓여서 주유카드로도 사용하지만, 가장 많은 해택은 주차인것 같아요.
오늘은 베페가 코앞이니까, 코엑스 바로 앞에 맘놓고 주차하기에 도전해 볼까요?
RPM카드로 주차가 가능한 곳은 많아요. 전국 KTX 역사 모두에서 가능하지만 (역사의 특정 주차장만 되니까 꼭 확인해 보시구요.) 오늘은 제가 주로 이용하는, 아이와 함께 놀러가기 좋은 몇곳만 언급할께요.
보셨죠. 중요한 지점에 주차장들이 꼭꼭 있어요.
1. 훈련원공원 주차장
동대문의 DDP에 갈때 여기는 자주 이용합니다. DDP에 주차할 수도 있지만, 주차요금이 부담될때, 여기를 이용해 보세요. 유모차로 15분 정도 지하도로 이동하면 되는 거리구요. 지하도로 바로 DDP 메인 광장과 롯데 피트인, 두타 등으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
저희는 이곳에 주차하고 DDP에서 자주 놀아요. DDP는 아이와 놀러 가기에는 꽤나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살림터 건물의 수유실도 나름 괜찮아요.
2. C&H타워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주차하고 길만 건너면, 베페 전시장이에요. 여기를 우선 강추 합니다.
3. 제일주차장
코엑스 공항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입니다. 주차해서 2번 주차장보다는 200m 더 걸어가야 하지만 나름 주차장이 넒은 장점이 있어요. ^^ 단 유모차 이용하려면 1층이 편한데, 1층에 주차 못하시면, 1층에 아기 내려주고 올라가세요. ^^
이상 중요 주차장만 한번 알아 봤어요.
실적이 적어도 주차 서비스가 되는 나름 괜찮은 카드 한번 만들어서 두세번만 사용해도 연회비는 빠지니까 한번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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