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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0.16 식기세척기 하얀 얼룩제거방법
  2. 2015.08.24 설거지로 부터의 해방을 꿈꾸며 (식기세척기)
2015. 10. 16. 09:21 소소한 생활 정보
식기세척기를 사용한지 두달즈음부터 세척을하고 난 그릇에 하얀 얼룩이 생기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언듯 이거 제품 불량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사실 불량이 아니라 제가 사용하고있는 방법에 문제가 있었네요.
나름 식기세척기를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애벌도 깨끗하게 하고 전용세제도 덜려서 소다를 사용하는등 신경을 쓰고 있었거든요.^^
결론은 지나친 청결로인한 세제미사용이 문제였습니다.
하얀 얼룩은 세척기 내부 벽에도 생기게되는데요. 이걸 없애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식기세척용 린스를 주기적으로 사용한다.
2. 린스가 마음에 걸리는 분들은 식초로 주기적으로 세척해 준다.

저희는 린스가 마음에 걸리므로 식초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품설명에는 헹굼모드에서 시작을 누르고, 배수가 진행될때 일시정지 한 다음에 식초를 소주 반컵정도 넣고 진행하라고 하는데요. 이거이거 번거롭잖아요.^^

손쉽게 식기세척할때 이렇게 하시면 될거 같아요.
세척시 그릇을 세척기안에 정돈하시고, 소주잔 절반정도로 식초를 채우고 세척기 한켠에 넣어줍니다.
기본적으로 물이분사되므로 물이 잔에채워지면서 식초가 넘치겠지요.^^

이렇게하면 한번에 세척이 완료됩니다.
혹시 식기세척기 처음이신분들중 사용 초기에는 얼룩이 없다가 2-3달째부터 얼룩이 남아 고민이신분들은 한번 해 보세요.
신통방통입니다.


posted by 비오는봄
2015. 8. 24. 08:00 육아물품

아기가 태어나면서 가장 힘든 것들이 집안일이 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둘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었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특히가 아기가 어릴때일 수록) 수면 부족과 쌓여가는 설거지, 쓰레기, 빨래 ㅠ.ㅠ

이러한 집안일 들로 부터 최대한 시간을 절약하고 에너지는 아껴야지 우리 아기에게 더 많은 사랑과 시간을 쏟을 수 있겠지요?

아내와 가장 많은 시간을 고민해서 집에 들이게 되었던 물건을 하나 소개 합니다.

식기 세척기

처음에는 사려는 마음으로 여러 곳을 뒤졌지요? 6인용이 좋은지 12인 용이 좋은지? 고무타는 냄새가 난다는 기사도 보고, 식기 세척기 성능비교 내용도 찾아보고, 해외 상품들도 무수히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타협할 것은 타협하면서, 최상의 물것을 하나 찜 하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플라스틱이 최대한 적을 것.

12인용은 타르를 사용한다는 말이 있어서 제외,

살균과 건조가 가능하고, 자동 문열림이 가능할 것.

이러한 조건에 맞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저희는 식기세척기를 사는것 대신에 렌탈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이유는 4개월에 한번씩 소독 및 청소를 해주는 렌탈 서비스가 있어서 입니다.

아래는 저희집 식기 세척기가 세척을 끝내고 자동 문열림을 한 모습입니다.^^

남은 물기는 문이 열리면서 자연 건조가 됩니다. 아내가 가장 중요하게 이 상품을 고른 이유 입니다.

이 제품의 두가지 단점이 있는데요. 전면 문과 바닥이 플라스틱 재질이라는 것과 수저통이 플라스틱이라는 것인데요.

수저통은 이마트에서 스테인레스 제품을 하나 사서 교체 했습니다. 

렌탈을 선택한 또하나의 이유는 비용인데요. 한달 15,900원이 렌탈 이용입니다. 그런데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1만원 할인이 되네요. ^^

저희는 제휴카드 중 농협카드를 선택했어요. ^^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할인도 받을 겸 해서요.

식기세척기가 들어오고 처음 일주일은 그닥 편한것을 몰랐습니다.

그릇 쌓기도 잘 안되고, 애벌도 해야 하고 등등등....좀 불편한가 했어요.

그런데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너무 편합니다. 식기 세척기 세제가 신경 쓰여서 저희는 애벌 세척을 천연세제로 깨끗이 하고 물에만 한번 담그고 식기 세척기에 엎어 놓고 세척을 돌리는데요. 평소에 비해서 걸리는 시간을 1/5 정도 됩니다.

저희와 같이 하지 않는다면 더 짧게 걸릴듯 ^^ 

아무튼 식기 세척기는 집안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너무나 고마운 존재이네요. ^^


한번쯤 고민해 보세요.

posted by 비오는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