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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04.14 벚꽃 엔딩
  2. 2016.04.06 나만 아는 벚꽃명소
  3. 2015.08.22 자연과 함께 휴식과 놀이를 함께 하는 서초문화예술공원
2016. 4. 14. 03:57 소소한 생활 정보
절정을 향해가던 벚꽃이 선거일인 오늘 그화려함을 살짝 내려놓고 있네요.
거리 곳곳의 하늘을 분홍으로 물들였던 그꽃들이 이젠 거리를 분홍으로 물들입니다.
아름다운 벚꽃엔딩을 보러 가족 나들이를 나왔네요.
아침나절 비로 촉촉함이 뭍어있는 나무사이로, 하늘하늘 벚꽃이 떨어집니다.

벚꽃엔딩은 언제봐도 아름답네요.


posted by 비오는봄
2016. 4. 6. 00:46 소소한 생활 정보
4월이 되면서 곳곳에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모두들 벚꽃을 보기위해 야외로 나갈텐데요.
윽...너무 많은 사람에 벚꽃은 커녕 사랑구경만 하고 사진도 제대로 못찍기 일수이지요.

오늘은 한적하게 나만의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 몇 곳을 소개합니다.

1. 양재천변 문화예술공원 옆
이곳은 대표적인 벚꽃 즐기기 장소인데요. 개나리와 어우러진 양재천변 벚꽃은 다들 유명세로 아실텐데여. 타워펠리스 근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꽃구경이 어렵죠? 그럼 조금만더 과천쪽으로 올라오면 양재 시민의 숲과 맞닿은 양재 문화예술공원이 있어요.
조용하고 돋자리펴고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원인데요. 그 주변으로 벚꽃이 아름답게 핍니다.

2. 법원과 검찰청 사이
여기는 장소가 장소이다보니 사람들이 잘 안가는 곳인데요. 주말에도 출입이 가능하다는 ^^ 내부에 주차하고 검찰청쪽 길로 올라가면 만개한 벚꽃길을 만난답니다.

3. 서울 경마장 옆
경마장에는 보통 경마를 하러 가는데요. 많은이들이 경마장만 가기에 벚꽃길은 비교적 조용합니다.
이곳에서 한적한 산책을 해보는것도 좋답니다. 원래 출입통제였으나 작년부터 개방을 하고 있어요.

4. 여의도 윤중로 (야간)
벚꽃은 낮에만 본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밤 10시 윤중로를 비롯한 한강변은 조명빛에 반짝이는 벚꽃을 볼 수 있어요. 장관이랍니다. 차가 있다면 낮에는 통제하지만 밤에는 괜찮으니 한번 가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외에도 많은데요. 오늘은 여기까지^^
좋은 시간 보내세요.
posted by 비오는봄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비교적 한적하면서 잔디밭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공원을 소개 합니다.

모두들 양재 시문의 숲은 많이들 아는데요.

서초 문화예술공원은 잘 모르더라구요. 아마도 양재시민의 숲에서 고속도로가 막고 있어서 안쪽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몰라서 인가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초 문화예술 공원이 제가 본 공원중에 손에 꼽히는 나름 괜찮은 곳으로 생각됩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부터는 공원도 조용하고, 깨긋한 곳을 많이 찾게 되네요.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양재 시민의 숲 바로 옆에 붙어 있어요. 크기도 작지 않답니다. 더 K 서울 호텔을 찍고 오시면 금방 찾으실 테지만, 주차는 호텔쪽에는 할 곳이 없어요.

주차를 하실려면, 아직까지는 문화예술공원 아래쪽에 보시면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라는 곳이 있는데요.

그곳과 문화예술공원 사이에 작은 양재천변 길이 있습니다. 그 양재천변 길에 주차하시면 되요. ^^

공원 내부는 크게 두 곳으로 나뉘는데요. 양재 천변에 차를 주차하시면 다리 건너서 들어오면 만나는 풍경이 바로 위 사진이랍니다.

잔디밭이 정말 많죠? ^^

그리고 위 사진의 잔디밭 옆에는 아래와 같이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어요.

가끔 영화도 찍으러 오던데...^^

저희는 아이와 함께 가면 이쪽 공간에서 놀지는 않구요. 아래와 같이 산책로를 따라서 쭉 더 들어가면 나무큰 나무들이 많은 공간이 다시 나온답니다.

그곳에 자리를 잡고 놀아요.

모래사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모래 놀이도 할 수 있구요.

주말이면 그늘막에 캠핑용 의자와 해먹들이 여기저기 걸리는 나름 낭만적인 공간입니다.

최근까지는 사람들이 그래도 적은데, 입소문이 나면서 조금씩 늘고 있어요.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면 많이 조용한 나름 괜찮은 공원이예요.

한번 쯤 놀러가 보세요.



posted by 비오는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