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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4. 03:57 소소한 생활 정보
절정을 향해가던 벚꽃이 선거일인 오늘 그화려함을 살짝 내려놓고 있네요.
거리 곳곳의 하늘을 분홍으로 물들였던 그꽃들이 이젠 거리를 분홍으로 물들입니다.
아름다운 벚꽃엔딩을 보러 가족 나들이를 나왔네요.
아침나절 비로 촉촉함이 뭍어있는 나무사이로, 하늘하늘 벚꽃이 떨어집니다.

벚꽃엔딩은 언제봐도 아름답네요.


posted by 비오는봄
2015. 10. 1. 03:33 소소한 생활 정보

오늘은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은 서울숲을 소개합니다.

피크닉과 동물과의 한때를 줄기고, 한강의 시원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멋진 공원 중에 하나인데요.

저희는 이곳에 자주 방문 합니다.

여느 공원과 마찮가지로 유모차로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곳이지요 ^^


하나씩 살펴 볼까요?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아요. 지하철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답니다.


서울숲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그런데 입구 쪽으로는 많이들 안들어 가지요 ^^

주차장쪽에 주차를 하고 옆길로 많이 들어가는데요. 서울숲 곳곳에는 미니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곳곳에 그늘막을 펼치고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이 많답니다.


서울숲은 서울시가 조성한 잘 구성된 공원중에 하나인것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곳곳에 이런 분위기의 장소들이 숨어 있어요.

사람들이 조금 적다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데이트를 원하신다면,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 주중에 저녁 데이트 장소로 활용해 보시는 것도)



저희가 서울숲을 자주 가는 것은 요 사슴때문인데요.

근접해서 사슴을 볼 수 있고, 먹이주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요즘은 먹이 주는 것을 제한하고 있어서,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아이와 함께 가게되면, 차를 가져가야 하는데요. 주차가 항상 걱정이지요.

주차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하나 소개 드립니다.


주차 팁 

서울숲을 주말에 방문하게 되면, 주차장 면수가 방문자에 비해서 너무 적어서 도로 곳곳에 불법 주차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런데, 도로 불법 주차를 하게 되면, 주말에도 자주 주차단속을 해서 딱지를 뗀답니다.

그럴때는 아래 지도의 한화 갤러리아 포레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하세요. ^^

갤러리아 포레의 1층 커피솝에서 빵이나 커피를 1만원 이상 먹으면,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준답니다. ^^

말을 잘 하면 시간을 더 줄때도 있는데요. 이용해 보세요.



posted by 비오는봄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비교적 한적하면서 잔디밭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공원을 소개 합니다.

모두들 양재 시문의 숲은 많이들 아는데요.

서초 문화예술공원은 잘 모르더라구요. 아마도 양재시민의 숲에서 고속도로가 막고 있어서 안쪽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몰라서 인가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초 문화예술 공원이 제가 본 공원중에 손에 꼽히는 나름 괜찮은 곳으로 생각됩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부터는 공원도 조용하고, 깨긋한 곳을 많이 찾게 되네요.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양재 시민의 숲 바로 옆에 붙어 있어요. 크기도 작지 않답니다. 더 K 서울 호텔을 찍고 오시면 금방 찾으실 테지만, 주차는 호텔쪽에는 할 곳이 없어요.

주차를 하실려면, 아직까지는 문화예술공원 아래쪽에 보시면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라는 곳이 있는데요.

그곳과 문화예술공원 사이에 작은 양재천변 길이 있습니다. 그 양재천변 길에 주차하시면 되요. ^^

공원 내부는 크게 두 곳으로 나뉘는데요. 양재 천변에 차를 주차하시면 다리 건너서 들어오면 만나는 풍경이 바로 위 사진이랍니다.

잔디밭이 정말 많죠? ^^

그리고 위 사진의 잔디밭 옆에는 아래와 같이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어요.

가끔 영화도 찍으러 오던데...^^

저희는 아이와 함께 가면 이쪽 공간에서 놀지는 않구요. 아래와 같이 산책로를 따라서 쭉 더 들어가면 나무큰 나무들이 많은 공간이 다시 나온답니다.

그곳에 자리를 잡고 놀아요.

모래사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모래 놀이도 할 수 있구요.

주말이면 그늘막에 캠핑용 의자와 해먹들이 여기저기 걸리는 나름 낭만적인 공간입니다.

최근까지는 사람들이 그래도 적은데, 입소문이 나면서 조금씩 늘고 있어요.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면 많이 조용한 나름 괜찮은 공원이예요.

한번 쯤 놀러가 보세요.



posted by 비오는봄